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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인사 부적절 (감사원,완도군 광주 서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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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사 펌 작성일08-09-04 03:56 조회3,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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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펌


 


공금횡령·인사 부적절
감사원, 완도군·광주 서구 적발
입력시간 : 2008. 09.04. 00:00


광주·전남 일부 지자체들의 부적절한 직원 채용과 공금횡령 등 고질적 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3일 대선 등 취약시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완도군 공무원 A씨는 지난 2005~2007년 쓰레기봉투 판매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 마을 이장 등 주민들에게 인상된 가격으로 쓰레기봉투를 판매하고 보관하던 판매대금 중 349만원을 개인용도로 횡령했다.

A씨는 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쓰레기봉투 판매대장’을 관리하면서 1만2천957장의 부족분을 발생시켜 764만원에 달하는 군 수익금을 손실시켰다.

특히 같은 군 해당부서 관리자 B씨는 A씨의 부적절한 행위를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감사 결과 확인됐다
.
이에 따라 감사원은 공금횡령 혐의가 있는 A씨와 B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완도군수에게 요구했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광주 서구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차례에 걸쳐 기능직 공무원 신규 임용과정에서 응시자격조건을 ‘위 관서 상근인력으로 근무 중인자’로 제한,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일반인들은 시험에서 제한한 것을 적발하고 서구청장에게 시정요구 조치했다.

김영민 기자 kym711@namdonews.com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오승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아시아경제 펌


 


감사원, 금품수수 공무원 7명 징계요구

감사원은 3일 취약시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금품을 수수하거나 공금을 횡령한 공무원 7명을 적발해 해임·정직 등의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전남 완도군청 소속 직원 A씨는 2005~2007년 쓰레기봉투 판매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거나 총괄하는 과정에서 마을 이장 등 주민들에게 인상된 가격으로 쓰레기봉투를 판매하고 보관하던 판매대금중 349만원을 개인용도 등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했다.

태백관광개발공사 직원 B는 지난해 '서학 U-리조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사업비 37억2900만원)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업체로부터 2520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뒤 프로그램개발 협력업체를 교체토록 하는 등 부당행위를 해 감사원의 징계요구를 받았다.

충북 C군청 소속 직원 D는 2006년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능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폐기물처리기사 자격증 원본 확인을 소홀히 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위조한 사람이 부당하게 임용됐다.

강원대 교수 E는 대학 총장에게 허가를 받지 않고 모업체와 자문계약을 체결한 뒤 2006년부터 총 2억2491만원의 연구비 및 자문료를 수령하고서도 이에 대한 간접연구경비 1629만원을 산학협력단장에게 납부하지 않았고, 충남대 교수 F는 대학 총장 등에게 보고하지 않은 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모 주식회사에 자문을 해주고 총 3억3500만 원의 자문료를 지급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서영백 기자 ybse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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