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순천시장의 올바른 판단 - 순천시 희생자 7인 전원 복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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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흐름 작성일08-09-12 11:12 조회5,79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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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장 기자회견서 밝혀…“항소 취하는 고등검찰 결정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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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노 시장은 “1심 재판 때와 다르게 7명 본인들이 폭력적인 행동 여부는 없었다. 또 광주고등법원 항소심에 임하는 모습에서 진실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순천시가 제출한 광주고등법원 항소 취하 여부는 불투명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안사범의 경우 고등검찰의 지휘를 받기 때문. 하지만 화해권고안을 받아들인 노 시장의 입장에서는 항소보다는 항소심 판결 이후 전남도 인사위원회 징계수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항소심이 끝난다고 해도 행정직 공무원의 특성상 전남도 인사위원회 결과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또 고등검찰의 대법원 상고 여부까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아직 넘어야 하는 산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복직까지 남은 절차 순천전공노 운영위원 7명이 다시 현업으로 복직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잔존해 있다. 노 시장의 대승적 판단을 발판 삼아 광주고등법원 항소심부가 복직 판결을 내린다고 해고 곧바로 복직은 어려운 실정이다. 고등검찰의 지휘 결정이후에도 전남도 인사위원회에 순천시장의 징계수위 결정이 남아있다. 또 전남도 인사위원회 결정이후 복직 대기 기간이 남았다. 현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전남도의 징계를 받고 대기해야 한다. 관심을 모았던 화해의 수위는 새로운 판단을 했다고 노 시장은 짧게 답했다. 지난 항소심 준비심리에서 양측 변호인들이 제출한 요구안과는 상관없이 서로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은 노 시장의 대승적 판단과 향후 순천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들이 모아져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
댓글목록
흐름님의 댓글
흐름 작성일
한 인간이기에 실수를 범할 수는 있으나
이제라도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는게 좋아보입니다.
늦었지만 한 고을의 수장이라면 이정도의 판단 정도할 수 있는 분이라 봅니다.
개개인의 이익이 아닌 지역 민들을 위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힘을 합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