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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공노 김창균지부장님과 간부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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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갑천폄 작성일08-09-29 12:54 조회3,2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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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합리적인 의견교환에도 불구하고, 저의 특정한 글들은 모두 지워지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한 번만 올리기로 양해를 구하여 그것은 지우지 않기로 내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보니 이미 페이지가 여러 번 넘어간 지난 번 두 글과 댓글들도 지워지고 없습니다.

지워진 글들은 모두 완도신문의 소유권 문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아무리 양보해서 생각해 보아도 이것은 너무 지나친 처사입니다.

완도신문 소유권 문제제기의 정당성은 여러분께서도 부인하지 못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나치게 삭제하시는 것은 완도신문의 현 경영자를 너무 편파적으로 편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군민이 알 권리도 있다고 봅니다. 똑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여 올린다고 하시는데, 이곳은 얼마 안 되는 군민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글을 올린 처음에는 몇 번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관리자가 처음 올린 글까지 모조리 지워버리기 때문에 계속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반복이 문제가 된다면, 왜 모모 공무원 간부 등의 사생활을 비방하는 글들은 수없는 반복에도 불구하고 전혀 제지하지 않는 것입니까?

군집행부에 대한 비판/비방의 글들의 반복은 어떻습니까? 거기에는 정당한 비판만 있습니까? 심대한 명예훼손은 없습니까? 이곳에서는 오직 군집행부를 비판/비방하고 완도신문을 옹호하는 글만 환영받습니까?

저는 지금까지 우리 지역문제를 거론하면서 주로 완도신문과 모 의원, 민공노를 옹호하고 군집행부를 비판하였습니다. (이곳에 다 실린 것은 아니지만, 제 이름으로 한 번 검색해 보십시오.) 한편 많지는 않지만, 군에 대해 옹호할 것은 옹호하고, 칭찬할 것이 있으면 칭찬도 하였습니다.

그럴 만한 사안이 있다면 완도신문이나 민공노를 지지/칭찬할 수도 비판할 수도 있고, 군집행부나 다른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지지/칭찬할 것은 지지/칭찬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어떤 일부에서 저에 대해, 푸코이단문제 등 군정 문제, 모모지역신문의 보도행태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완도신문 문제만 얘기한다는 말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신문기사와 사설이 다룰 내용이 있고 칼럼이 다룰 내용이 따로 있다고 봅니다. 또한 군의원과 감사/사정 기관의 역할이 따로 있습니다.

언론인도 아니고 공무를 수행하는 위치에도 있지 않은, 자유로운 군민의 한 사람인 저는 나름대로의 기준을 침해받고 싶지 않습니다.

여전히, 완도신문 소유권 문제제기의 자초지종에 대해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이곳을 방문하기 때문에, 지난번 마지막으로 올린 글들을 다시 살려놓겠습니다.

제삼 상식적인 고려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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