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유착 의혹 건설업체 수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일보 작성일08-10-20 02:47 조회3,272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기사등록 : 2008-10-19 오후 7:17:49 완도군과 유착 의혹 건설업체 수사 검찰이 지자체와의 유착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완도지역 모 건설업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지검은 19일 완도군 소재 H 건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과 함께 완도군과의 유착 관계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H건설 사무실에 검찰 수사관 등을 파견해 최근 완도에 문을 연 ‘완도타워’ 공사 입찰 서류 등 수년간 공사 입찰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또 회사 대표 등 임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여 자금 흐름을 추적중이다. 검찰은 H건설이 최근 완도군 주요 건설공사를 상당수 수주하고 있는데다, 입찰 과정에서 H건설이 유리한 제한 입찰 등이 많았다고 보고 압수한 서류를 면밀히 분석, 자치단체와의 연루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권일기자 cki@kwangju.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