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통계청 3곳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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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펌 작성일08-12-23 09:33 조회2,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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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처 직제 개정..공무원 130명 감축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통계청 3곳을 없애고 국가공무원 130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5개 부처 직제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직제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8개 지방통계청, 4개 통계사무소, 65개 통계출장소로 구성된 통계청은 5개 지방통계청과 49개 통계사무소로 재편되고 인력 101명을 감축한다.
또 행안부는 지식경제부에 위탁한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지자체로 넘겨 실무인력 29명을 줄이기로 했다.
법무부는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위한 위치추적관제센터를 설치하되 신규 증원 없이 자체 인력을 재배치해 활용키로 했다.
직제 개정안은 이 밖에 교육과학부의 국립과천과학관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기획재정부의 한시조직인 'FTA국내대책본부'의 존속기한을 1년 연장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정부인력 감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기능이 약화됐거나 불필요해진 분야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감축된 인력을 경제살리기와 민생 등 국정현안 업무에 재배치함으로써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통계청 3곳을 없애고 국가공무원 130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5개 부처 직제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직제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8개 지방통계청, 4개 통계사무소, 65개 통계출장소로 구성된 통계청은 5개 지방통계청과 49개 통계사무소로 재편되고 인력 101명을 감축한다.
또 행안부는 지식경제부에 위탁한 정보격차 해소 기능을 지자체로 넘겨 실무인력 29명을 줄이기로 했다.
법무부는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위한 위치추적관제센터를 설치하되 신규 증원 없이 자체 인력을 재배치해 활용키로 했다.
직제 개정안은 이 밖에 교육과학부의 국립과천과학관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기획재정부의 한시조직인 'FTA국내대책본부'의 존속기한을 1년 연장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정부인력 감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기능이 약화됐거나 불필요해진 분야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감축된 인력을 경제살리기와 민생 등 국정현안 업무에 재배치함으로써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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