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패공직자 징계 잘 했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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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펌 작성일09-01-22 10:17 조회2,8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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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각급 공공기관이 부패 공직자에 대한 징계를 적정하게 했는지를 평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의 `2009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지침'을 마련해 공공기관에 시달했다고 말했다.
추진지침에 따르면 권익위는 부패공직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차단하고 공공기관장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패공직자 징계양정 가이드'에 따라 징계수준의 적정성을 평가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시에는 부패공직자 발생현황을 평가항목으로 반영하고, 경제활성화에 악영향을 주는 공직자의 부적절한 행위를 막기 위해 공직자행동강령 이행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이와 함께 경제살리기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과정에서 예산낭비.누수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교육, 금융, 재정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jamin74@yna.co.kr
권익위는 이러한 내용의 `2009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지침'을 마련해 공공기관에 시달했다고 말했다.
추진지침에 따르면 권익위는 부패공직자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차단하고 공공기관장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패공직자 징계양정 가이드'에 따라 징계수준의 적정성을 평가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시에는 부패공직자 발생현황을 평가항목으로 반영하고, 경제활성화에 악영향을 주는 공직자의 부적절한 행위를 막기 위해 공직자행동강령 이행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이와 함께 경제살리기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 과정에서 예산낭비.누수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교육, 금융, 재정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취약분야의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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