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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직 인사 형평성 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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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인일보 작성일11-09-01 01:59 조회3,5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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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지난 25일 단행된 하위직 인사에 대해 형평성과 원칙에 위배됐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는 30일 노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특정 지역·부서 출신이 승진 인사에서 큰 혜택을 봤는가 하면, 직원들의 부서이동 또한 객관성 없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6급에서 5급으로 진급한 직원 6명 가운데 2명이 시 특정부서에서 근무했고 고향 또한 호남지역으로, 누가 봐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전보인사 또한 3년6개월이 지난 직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다른 부서로 발령낸다는 원칙을 깨고 일부 직원은 이 기간이 넘도록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근무평정 등을 잘 받기 위해 부서장의 묵인 아래 해당 부서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직원들이 가고 싶어하는 선호부서 또한 모든 이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 일부 직원들은 계속해서 선호부서에만 발령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범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인사에서는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원칙과 객관성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지난 25일 단행된 인사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는 직원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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