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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1만33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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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2-02-08 02:57 조회1,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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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436명 늘어난 1만330명으로 집계됐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총 1만330명의 지방공무원을 올해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방공무원 채용인원(9천894명)보다 436명 늘어났다.

직종별로는 일반직이 8천5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소방직 등 특정직 1천543명, 기능직 190명, 별정직 14명, 계약직 530명으로 나타났다. 일반직 채용은 지난해 7천748명보다 305명(3.9%) 늘어났다. 2008년(9천309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직급별로는 9급이 행정직군 5천98명과 기술직군 2천438명을 합쳐 7천536명으로 집계됐다. 7급은 331명, 연구·지도직은 1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경기가 2천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991명)·경북(751명)·경남(654명)·충남(515명)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와 대비해서는 인천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인천은 64.0%(106명) 늘어난 27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충남(41%·150명)·경기(36%·534명)·강원(29%·114명)·경남(14%·101명)도 늘려 뽑는다. 반면 서울과 대구는 채용비율이 각각 34%(509명)·49%(184명) 감소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공채시험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면접시험 위원을 3명 이상 위촉하고 필기시험이 없는 공채의 경우 위원 절반 이상을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도록 했다.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활비수급자는 응시료가 면제된다.

지방공무원 채용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지자체별 공고된다. 행안부에 시험 출제를 위탁한 15개 시·도의 9급 공채시험은 5월12일, 7급 공채와 사회복지직 시험은 9월22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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