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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탈퇴 중앙부처 노조 설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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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10-06-11 10:03 조회2,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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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에 가입했다가 지도부의 시국선언 등에 반발해 탈퇴했던 환경부, 통계청,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 조합원들이 제출한 노조설립 신고서가 반려됐다.

   노동부는 가칭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중행노)가 1일 제출한 노조설립 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업무 총괄자 8명이 가입된 것으로 확인돼 설립신고서를 반려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원노조법과 시행령은 다른 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지휘ㆍ감독하거나 총괄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업무총괄자의 노조 가입을 금지하고 있다.

   중행노가 제출한 노조설립 신고서가 반려된 것은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노동부는 소속 조합원 총회 없이 설립 신고서를 낸 것은 대표성이 없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중행노 조합원 수는 3개 부처에 소속된 6급 이하 2천724명에 달한다. 통계청 지부가 1천357명으로 가장 많고, 환경부 919명, 농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 320명, 국립종자원 12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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