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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바울교회 한oo 장로님의 폭력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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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옴부즈맨 작성일09-08-26 11:13 조회3,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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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바울교회 한oo 장로님의 폭력성에 대하여




먼저, 한OO 장로의 폭력성에 대해 이렇게 지면을 통해서라도 말 할 수밖에 없는




비통한 저의 입장을 이해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2009년 7월 5일 바울교회에서 개종교육자인 진OO씨를 초청하여




이단세미나를 개최하는 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진OO씨가 학력을 위조한




사실과, 목사안수를 받은 적이 없어 사실상 목사라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자가 아니라는 사실과, 사회와 종교계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물의를 일으키고 있음을 알리고자 하여 진OO씨가 그간 사회와 교계에 악행을 저지른 신문기사, 잡지기사를 발췌한 전단지를 만들어 7월 19일에 바울교회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에 꽂고 다니다 바울교회 시무장로로 재직하고 있는 한OO 장로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한 장로는 주차장에서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있는 청년 성영O의 멱살을 잡고 전단지로 얼굴을 때리고 긴 우산으로 배를 심하게 찌르고 우산을 몽둥이 삼아 몸을 구타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주차장에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던 저는 비명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가서 한 장로에게 ‘이렇게 사람을 폭행하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했더니 ‘너는 뭐야?’ 하면서 쓰고 있던 제 안경이 떨어지게 전단지 묶음으로 저의 뺨을 후려쳤습니다. 또한 성영O 청년의 멱살을 잡고 ‘사무실로 가자’고 구타하면서 질질 끌고 가기에 저는급히 112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한 장로는 경찰이 보는 데서도 ‘이단××들은 몽둥이로 맞아야 돼.’하면서 성영○ 청년의 얼굴을 전단지 묶음으로 내려쳐서 안경은 떨어지고 안경 코바침 자리가 찢어져 피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왼쪽 뺨을 또 전단지로 후려쳤습니다. 그것을 목격한 효자지구대 경찰관이 ‘당신은 진짜 나쁜 사람이다. 어떻게 경찰이 있는 데서도 폭행을 합니까?’ 라고 했고 한 장로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효자지구대에서 조서를 받았습니다.




조서를 받는 과정에서도 한 장로의 파렴치한 양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영O 청년이 한장로의 심한 폭행으로 당황해서 뒷걸음질 치다가 한 장로의 발등을 밟은 것을 자기의 정강이를 두 번 구타했다고 맞고소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세가 칠십이 다 되고 자식을 다섯 씩이나 키운 분이 한참 자식뻘 되는 사람에게 하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지금 검찰에 사건이 송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중재를 목적으로 저를 방문한 경찰서 관계자에게 저는 ‘만일 한 장로가 사과를 할 용의가 있으면 용서 할 마음이 있다’고 저의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 장로는 바울교인들에게 오히려 적반 하장격으로 자기가 폭행을 당했다고 소문을 내고 있습니다. 세상에 “맞은 자가 때린 자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쓴 조서에도 한 장로가 폭행한 사실이 기재되어 있고 진단서까지 검찰에 제출되어 있는 상황이며 경찰 입회하에 현행범으로 체포까지 된 자입니다. 미안하다고 사죄를 해도 모자랄 입장에 있는 사람이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말하는 비 양심적인 한OO 장로를 규탄합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사실에 입각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전주 바울교회 한OO 장로가 자기의 행위를 시인하고 사죄를 하기를 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건피해자 채 관 병(010-6763-0191)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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