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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의 종말을 고(告)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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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방늘승 작성일09-09-24 05:38 조회2,49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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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전국의 양심과 의식이 있는 공무원들이 땅을 치며 통곡을 하고 있다


일부 중앙 지도부에 의해 발생된 이번 구테타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바라 보고 있다.


우리는 최소한의 양심과 가치를 가지고 자신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비록 박봉과 열악한 환경이 우리 주변에 있다손 치더라도 우리가 지켜야 할 선을 넘지 말았어야 했다


이번에 자행된 일부 정치적성향을 가진 지도부에 의해 저질러진 만행을 보면서 우리는 지난 10여년의 잃어버린 시절이 지도자 선택의 잘못에서 오는 국가적 피해가 엄청난 재해로 국민에게 다가옴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 선량한 대부분 공무원들은 정치성향을 가진 지도부에 의한 만행에 반기를 들고 우리의 위치를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상급단체로 흘러들어가는 우리의 조합비를 지키도록 우리는 눈을 부릅 뜨고 감시해야 하며 우리의 목적을 벗어난 무한 정치투쟁에는 분명한 반대의 의사 표시를 하여 또다시 지도부의 만행을 저지해야 한다


또한 양심과 의식이 있는 공무원들이 모여 새로운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저들의 만행에 대항하여 우리 공무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끝으로 충고를 하건데 정치성향을 가진 지도부는 지금이라고 이번에 저질러진 만행에 전공무원에게 사과를 하고 사퇴하기를 바란다. 이것만이 전공무원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사죄하는 길이며 용서를 바라는 자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9년 9월 24일 영원한 공무원의 벗


                        동방늘승이 드림---

댓글목록

동방늘승님의 댓글

동방늘승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과격분자들이 순진한 공무원들을 민주노총 하수인으로 전락시키려는 금번 작태에 대해 이제 의식있는 공직자들이 나서야 한다  투쟁일변도의 노조운영방식을 바꿔야 하며, 다수의 침묵은 소수의 횡포를 방기하고 우리직장을 더욱 피폐하게 할뿐이다.  자기들의 직장을 공격하

동방늘승님의 댓글

동방늘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는 타협도 모르며 투쟁일변도의 소수 지도부 이제는 입다물고 조용히 있어라  특히 도서지역에서 나와 지가잘나서 나온줄알고 청방지축 날뛰는 몇놈은 자중해라 남들이 속으로 웃는다. 몇년전 니네들이 우리들에게 피해를 입힌거에 대해서 사과도 해야 한다 민노총 똘마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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