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직감찰 담당 후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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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레이크[펌] 작성일09-11-02 09:23 조회3,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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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직감찰 담당 후임자는?
배양자 종합민원실장 직급 승진 시기 관심사로
이학수 기자
지난달 10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전남도 감사관실 공직감찰 담당 후임에 누가 발탁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모 사무관이 최근 수뢰죄(收賂罪)로 기소(起訴)됨에 따라 금명간 김 사무관을 직위해제한 뒤 후임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방침이다.
도청 안팎에서는 김모 사무관이 받고 있는 혐의는 계약담당 업무를 맡고 있을 당시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 직책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모 사무관이 공직감찰 담담업무를 맡고 있었다는 점에서 공직사회에 주는 충격파가 커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검사에서 도 인사시스템의 문제점이 집중 추궁되기도 했다.
이날 전남도청서 열린 국감에서 민주당 김유정 의원(비례)은 “전남도청 공무원의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공직기강 해이가 위험수위에 올랐다”며 “특히 검찰에 구속된 공무원이 공직감찰담당이라는 보도는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는 이에 따라 투명성과 전문성 등 공직감찰 담당에 적합한 대상자을 발탁 임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부이사관(3급)인 강진원 F1대회 지원보좌관이 지난달 31일자로 명예퇴임함에 따라 배양자 종합민원실장의 직급승진 시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배 실장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도 공채(9급) 출신 첫 여성 부이사관으로 직위승진됐으나 11개월여째 직무대리(서기관)로 재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달 31일자로 명예퇴임한 공무원은 강 보좌관(3급)을 비롯 김재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4급)과 양송식 의회협력담당(행정5급),문상우 환경관리담당(화공5급)등 4명이다.
2009/11/01 ⓒ 브레이크뉴스
배양자 종합민원실장 직급 승진 시기 관심사로
이학수 기자
지난달 10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전남도 감사관실 공직감찰 담당 후임에 누가 발탁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모 사무관이 최근 수뢰죄(收賂罪)로 기소(起訴)됨에 따라 금명간 김 사무관을 직위해제한 뒤 후임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방침이다.
도청 안팎에서는 김모 사무관이 받고 있는 혐의는 계약담당 업무를 맡고 있을 당시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 직책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모 사무관이 공직감찰 담담업무를 맡고 있었다는 점에서 공직사회에 주는 충격파가 커졌다.
앞서 지난달 20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검사에서 도 인사시스템의 문제점이 집중 추궁되기도 했다.
이날 전남도청서 열린 국감에서 민주당 김유정 의원(비례)은 “전남도청 공무원의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공직기강 해이가 위험수위에 올랐다”며 “특히 검찰에 구속된 공무원이 공직감찰담당이라는 보도는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는 이에 따라 투명성과 전문성 등 공직감찰 담당에 적합한 대상자을 발탁 임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부이사관(3급)인 강진원 F1대회 지원보좌관이 지난달 31일자로 명예퇴임함에 따라 배양자 종합민원실장의 직급승진 시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배 실장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도 공채(9급) 출신 첫 여성 부이사관으로 직위승진됐으나 11개월여째 직무대리(서기관)로 재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달 31일자로 명예퇴임한 공무원은 강 보좌관(3급)을 비롯 김재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4급)과 양송식 의회협력담당(행정5급),문상우 환경관리담당(화공5급)등 4명이다.
2009/11/01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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