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무원 임금 동결·인하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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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시스 작성일09-11-18 09:41 조회5,0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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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공기업 및 공무원들이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연속 임금 동결에 자진 협조해 준 것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주요언론사 경제부장단 오찬간담회에서 "아직 완연한 경제회복 국면은 아니며, 경제가 약간 회복되고 있을 때 경제정책을 잘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금융권 준정부기관이 5% 이상 임금을 인하해 준 것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위기를 잘 이기면 급격한 회복과 안정을 찾을 수 있지만 반대로 위기를 이기지 못하면 세계 속에서 홀로 낙오자가 될 수도 있다"며 "2010년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10년을 잘 넘기면 한국은 세계 균형발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며 "어려울 때일 수록 잘못과 질책보다는 격려로 힘을 줘야 하며, 용기와 좋은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부장단 오찬간담회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윤진식 정책실장,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김은혜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pjy@newsis.com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주요언론사 경제부장단 오찬간담회에서 "아직 완연한 경제회복 국면은 아니며, 경제가 약간 회복되고 있을 때 경제정책을 잘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금융권 준정부기관이 5% 이상 임금을 인하해 준 것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 위기를 잘 이기면 급격한 회복과 안정을 찾을 수 있지만 반대로 위기를 이기지 못하면 세계 속에서 홀로 낙오자가 될 수도 있다"며 "2010년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10년을 잘 넘기면 한국은 세계 균형발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며 "어려울 때일 수록 잘못과 질책보다는 격려로 힘을 줘야 하며, 용기와 좋은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부장단 오찬간담회에는 정정길 대통령실장, 윤진식 정책실장,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김은혜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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