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2010 지방선거 여론조사 <전남 기초단체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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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일보 작성일10-01-04 05:47 조회3,0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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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 김종식 고른 지지, 김 신 다크호스로
김종식 현 완도군수의 3선 가도를 누가 막을 것인가가 관심이다.
군정 운영에 대한 신뢰와 폭넓은 지지층, 탄탄한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김 군수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31.3%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김신 완도군의원은 25.5%의 지지율을 보이며 김 군수와 양강구도를 형성,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 군수에게 패배한 박현호 전 완도부군수는 12.8%, 군수직 도전을 준비하기 위해 도의원에서 군의원으로 ‘유턴’한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은 4.0% 지지로 조사됐다. 특히 완도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답변이 73.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 공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군수는 남성과 여성 모두 고르게 지지를 얻은 반면 김 의원은 여성(31.4%)에게, 박 전 부군수는 남성(17.3%)에게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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