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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4211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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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겨레 작성일10-02-01 09:47 조회3,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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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521명 늘어
경기도, 978명 최다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500명가량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6개 광역 시·도의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인원이 42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인 3690명보다 521명(15%) 늘어난 것이며, 지난해 11월 조사된 지방공무원 채용 수요 2215명보다 1996명(90.1%) 늘어난 것이다.

채용 인원을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9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550명), 경북(424명), 부산(395명), 경남(370명) 순이었다. 그밖에 충남(240명), 전남(226명), 강원(191명), 대구(156명), 전북(146명), 인천(143명), 충북(123명), 제주(73명), 광주(68명), 대전(64명), 울산(64명) 차례였다.

지방정부들은 3월까지 공개채용 시험 일정을 공고하고, 행안부에 출제를 위탁한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시·도는 5월22일 9급 공무원 시험, 10월9일 7급 공무원 시험을 치른다. 서울시는 9급 시험을 6월12일, 7급 시험은 10월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민 행안부 지방공무원과장은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이 57살에서 60살로 늘어나 퇴직 공무원이 줄었으나,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층의 고용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채용을 적극 검토했다”며 “애초 인력 수요가 2000명 수준이었으나, 1월에 2010년 총인건비를 알려주면서 다시 조사했더니 2000명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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