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공무원 부정 채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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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향뉴스 작성일10-02-12 11:08 조회3,6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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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경찰, 남동구청 수사
인천시 남동구가 주정차위반 단속을 하는 시간제 계약직공무원을 부정 채용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채점표를 다시 작성한 혐의로 남동구청 공무원 ㅈ씨(43·6급) 등 3명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ㅈ씨 등은 지난해 말 남동구가 시간제 계약직공무원 12명을 채용하면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시험을 거친 면접시험 응시자 26명 중 9명의 채점표를 찢어버리고 다시 작성해 서명 날인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면접 당일 4명의 심사위원 중 2명이 퇴실한 뒤 ㅈ씨는 새로 채점표를 만들었으며, 유관기관 회장이면서 심사위원인 박씨(60)에게 서명하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 수사에 대해 ㅈ씨는 부정 채용은 없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ㅈ씨의 혐의를 확인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남동구의 주정차단속요원에는 모두 100여 명이 몰려 1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 남동구가 주정차위반 단속을 하는 시간제 계약직공무원을 부정 채용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채점표를 다시 작성한 혐의로 남동구청 공무원 ㅈ씨(43·6급) 등 3명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ㅈ씨 등은 지난해 말 남동구가 시간제 계약직공무원 12명을 채용하면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시험을 거친 면접시험 응시자 26명 중 9명의 채점표를 찢어버리고 다시 작성해 서명 날인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면접 당일 4명의 심사위원 중 2명이 퇴실한 뒤 ㅈ씨는 새로 채점표를 만들었으며, 유관기관 회장이면서 심사위원인 박씨(60)에게 서명하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경찰 수사에 대해 ㅈ씨는 부정 채용은 없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ㅈ씨의 혐의를 확인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남동구의 주정차단속요원에는 모두 100여 명이 몰려 1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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