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 전북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1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가 공무원의 철저한 중립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희망차고 잘 사는 군산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6.2 지방선거에서 현명하고 능력있는 일꾼을 선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이와함께 ▲보편적 복지정책의 시행 ▲과도한 축제.행사의 지양 ▲상근직.기능직 등의 일반직 전환 ▲투명한 인사 등 4개 사항이 선거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후보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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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4-14 11: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