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서울시 공무원..임용 경쟁률 15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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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경제 작성일10-04-13 09:57 조회3,4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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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경기침체 여파로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57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2010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69명 모집에 8만 9364명이 응시, 경쟁률이 157대 1에 달했다고 밝혔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지방세 9급의 경우 12명 모집에 무려 6726명이 원서를 내 561대 1의 살인적인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190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는 4만 8693명이 응시해 2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한 디자인 7급과 9급은 각각 237대 1과 384대 1로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별도 모집하는 7개 장애인 직류의 경우 25명 모집에 2130명이 신청하여 85대 1의 경쟁률을, 저소득층 구분모집에서는 4개 직류 12명 모집에 326명이 신청하여 평균 2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은 20대가 57.8%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2126명(2.34%)이나 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4만 570명(45.4%)으로 여성 보다 응시자가 적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응시 후 철회제도를 도입해 오는 16일까지 원서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응시를 철회할 경우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해 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2010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69명 모집에 8만 9364명이 응시, 경쟁률이 157대 1에 달했다고 밝혔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지방세 9급의 경우 12명 모집에 무려 6726명이 원서를 내 561대 1의 살인적인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190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는 4만 8693명이 응시해 2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설한 디자인 7급과 9급은 각각 237대 1과 384대 1로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별도 모집하는 7개 장애인 직류의 경우 25명 모집에 2130명이 신청하여 85대 1의 경쟁률을, 저소득층 구분모집에서는 4개 직류 12명 모집에 326명이 신청하여 평균 2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은 20대가 57.8%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2126명(2.34%)이나 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4만 570명(45.4%)으로 여성 보다 응시자가 적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응시 후 철회제도를 도입해 오는 16일까지 원서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응시를 철회할 경우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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