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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윗집 철수와 아랫집 영수]를 블로그로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성수 작성일10-04-12 04:40 조회2,9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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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요청에 의해...
출간된 책 [ 윗집철수와 아랫집 영수]를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즐겁게 읽어 주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소개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fongypark



안녕하십니까
?

먼저 제소개를 하겠습니다
.
제 나이는 지금 44살이구요. 하는 일은 기업체에 자문을 하는 경영컨설턴트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20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이제 여러분들께 조금은 부끄럽지만 제가 하고자하는 말씀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

우리나라의 모든 아버지들이 그렇지만.. 저도 아침일찍 회사에 출근을 하면 보통

집에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10에서 11 들어오고.. 저희 아들도 10 학원에서 오면 저에게 잠깐
인사를 하고는 방에들어가 공부를 합니다. 주말에도 논술학원 영어학원 등 거의

집에 있지 않은 아들에게 어느날 잠깐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어 대화를 하는데
...
머리속에는 공부와 성적에 대한 압박감 이외에 다른 생각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

그래서 전 저희 아들에게 공부이외에 무언가 다른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는 아니지만 하루에 2시간씩 1년에 걸쳐

글을 썼습니다. 제 아들에게 조금더 오래 살은 인생의 선배로써 무언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

그리고 그러한 글들이 모여 얼마전 책으로 나왔습니다. 전 제 아들에게 제일 먼저

책을 가져다주었는데 고맙게도 제 아들은 주말 내내 제 책을 읽어주었고, 일요일 저녁
저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제 손을 꼭 잡아 주었습니다
.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중학교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겠다고 하며 몇권을 사가지고

선물을 했는데... 어느날 제 아들이 저에게 와서는 이제 친구들과 공부 이외에
다른 이야기거리가 생겼다며 제가 자랑스럽다고 하는 것이 아니겟습니까?
그때의 느낌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

제 아들과 아들 친구들을 보며... 부족한 제 글이지만... 우리아들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도 소개 해 보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용기를 내어
여러분들께 알리고자 합니다.

전 지금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충분히 많은 돈을 벌고 있고 책 한권을 써서 많은

돈을 벌수는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며, 책 홍보가 아닌
제 아들의 행동을 보고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남겼다고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들이 읽어보시고... 제 아들이나 아들 친구들처럼 학생들과 부보님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게 되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기때문에 멋진 글은 아닙니다
.

끝까지 제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항상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구요
...

-----------------------------------------------------------------------

제목 : 윗집철수와 아랫집영수 출판사 : 타임스퀘어


*
책 소개

어떤 삶이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인가?
최근 세계 최고 대학을 나온 모 기업 부사장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경쟁과 과도한 업무
부담이 그 자살의 이유이다. 언론은 그의 학력과 초고속 승진은 물론 그가 누렸던 혜택

(
스톡옵션과 집)에 초점을 맞추었다. 심지어 모 언론사는 현 시가로 그가 받은 스톡옵션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까지 발표하여 죽은 이에 대한 애도보다는 돈과 성공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 즈음 또 한 사람의 죽음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한 중소기업

사장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다 해결하지 못하자 자살이라는 극단 적인 선택을 하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들의 자살은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이라는 우리 사회의 암울한 자아상을 반영

하고 있다. 우리 사회, 아니 세계는 사람들을 무한경쟁의 무대로 내몰고 있으며,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승자 독식과 무한경쟁의 압박감을 떨쳐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자살을 통해 삶을 포기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이제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

철수와 영수는 모두가 가지고 있는 두 개의 자아, 곧 우리 자신의 모습입니다
저자는 아무개와 같은 흔한 이름, 철수와 영수라는 두 주인공의 인생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가?라는
우문을 던지며 독자들이 현답을 찾도록 인도한다
.
철수는 자기 중심의 목표를 정하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오직 그 목표만을

위해 열심히, 바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앞만 보고 달린다. 철수는 성공했을 때

거울을 보고 실패했을 때는 창 밖을 보는데, 이것은 성공했을 때는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고

실패했을 때에는 창 밖의 다른 사람에게 이유를 찾는다는 의미이다
.
이런 철수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전형적인 삶의 모습과 패턴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변한다. 반면에 영수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을 최대한 고려하여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갈 때에도 항상 주위의 상황을 파악하여 수정 보완하며 자기의 인생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영수는 철수와 반대로 성공했을 때 창 밖을 보고 실패했을 때 거울을

바라본다. 이처럼 철수와 영수는 무한경쟁과 성공추구를 요구하는 같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 목표 설정과 선택에 따라 전혀 상반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
이 책의 두 주인공 철수와 영수는 세상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두 개의 자아, 곧 우리

자신의 모습을 대변한다. 그러기에 두 주인공의 인생 여정에서 일어나는 203가지 이야기는

우리의 자아상을 적나라하게 노출시킨다. 철수와 영수의 이야기를 비교하며 읽다 보면

그 가운데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 가운데 그 어느 누구도 철저하게 철수의

삶을, 또는 철저하게 영수의 삶을 살 수 없다. 일정부분 공통분모를 가지고 때로는 철수의

삶을, 때로는 영수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저자는 이를 이용해서 암묵적으로 어떤 삶이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인지를 강변하며, 우리가 철수와 영수처럼 날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음을 자각하게 하며, 선택하도록 촉구한다. 철수의 삶을 선택할 것인지 영수의 삶을

선택할 것인지 그것은 우리의 몫이다
.

*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짝수 페이지는 철수 이야기를, 홀수 페이지는 영수 이야기를

담고 있다.철수와 영수 각각의 삶 전체를 보려면 짝수 페이지나 홀수 페이지만 쭉 따라

읽으면 된다. 그렇지 않고 두 사람의 인생을 비교하고 싶다면, 짝수 페이지에 있는 철수

인생 중 한 꼭지를 읽고, 그와 비교된 홀수 페이지의 영수 인생 꼭지를 읽으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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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 영수의 유아기 생활(?~7)
철수와 영수의 초등학교 생활(8~13
)
철수와 영수의 중학교 생활(14~15
)
철수와 영수의 고등학교 생활(17~19
)
철수와 영수의 대학교 생활(20~23
)
철수와 영수의 군대생활(24~2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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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 영수의 사회 초년생 생활(27~30)
철수와 영수의 연애생활(31~33
)
철수와 영수의 부모생활(34~42
)
철수와 영수의 중견사원 생활(43~47
)
철수와 영수의 재테크 생활(48~56
)
철수와 영수의 노후생활(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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