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감사반 도내 공무원 문제점 진단.개선방안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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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광,함평,장성 작성일10-04-21 09:30 조회2,9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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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라남도 정부합동감사반이 도와 공동 주관으로 21일 오후 1시 30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 및 22개 시․군 공무원 370명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12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0개 중앙부처 8개팀 전문 감사요원 35명이 참여해 전남도를 대상으로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기록물 관리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감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컨설팅감사는 ‘기록관리의 중요성 및 기록관리 실무’를 주제로 교육과 함께 감사 기간동안 나타난 문제점 진단분석 및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별도로 서재필실에서 도 및 시․군 조직부서 담당 및 기록관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확보방안’과 국민의 알 권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록관 보유기록물의 공개관리’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기록관 업무담당자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감사는 기록물관리 분야 전문가 상담 및 정책진단, 상호토론, 집합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업무지식을 함양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록관리 컨설팅을 계기로 그동안 소홀했던 기록관리 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함은 물론 업무처리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 위주에서 벗어난 감사가 신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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