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공무원 통칭 하위직→실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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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10-06-15 10:45 조회3,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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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6급 이하 공무원의 통칭을 '하위직'에서 '실무직'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호칭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15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령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5급 이상 공무원은 '관리직'으로, 6급 이하는 '하위직'으로 불렸다.
행안부는 6급 이하 공무원 통칭을 바꾸고자 139개 기관 공무원을 상대로 공모한 결과, 참여자 1천801명 중 945명(53%)이 '실무직'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또 공무원 신분증 등에 사용되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직급별 명칭도 '주사'는 '주무관', '서기'는 '조사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6급 이하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도 공무원의 담당 직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호칭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을뿐 아니라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켜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법령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5급 이상 공무원은 '관리직'으로, 6급 이하는 '하위직'으로 불렸다.
행안부는 6급 이하 공무원 통칭을 바꾸고자 139개 기관 공무원을 상대로 공모한 결과, 참여자 1천801명 중 945명(53%)이 '실무직'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또 공무원 신분증 등에 사용되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직급별 명칭도 '주사'는 '주무관', '서기'는 '조사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6급 이하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도 공무원의 담당 직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호칭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을뿐 아니라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켜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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