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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25명 '원스트라이크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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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컷뉴스 작성일10-07-20 02:56 조회4,3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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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민선4기에서 한 번의 비리로도 퇴출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One Strike Out)를 실시한 결과 모두 25명이 퇴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처분된 공무원은 자치구 공무원 17명과 소방서, 상수도 사업본부, 지방공사 소속 등 모두 25명이라고 밝혔다.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자치구 소속 공무원 11명을 포함해 총 19명이 퇴출됐다.

이들은 대부분 인·허가와 단속, 계약과정에서 최저 40만원부터 최고 6천300만원까지 금품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금을 횡령한 자치구 공무원 6명도 결국 퇴출됐다.


이들은 자동차 저당권 설정 등 수수료와 일상경비, 복지 보조금 등을 최저 10만원부터 최고 570만원까지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본청과 자치구, 투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올해부터는 민간위탁 시설 등 민간영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 최동윤 감사관은 "자체 모니터링 결과 인사업무나 각종 이권 관련업무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내·외부로부터의 청탁·압력행사 가능성이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었다"며 인사나 이권청탁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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