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독후감모음집 기분좋은 변화<사진>를 발간했다.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아산시는 공직자들이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적인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산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후감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에 발간된 공직자 독후감모음집은 지난 3월 29일부터 2개월간 응모된 독후감 중 입상작 21편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공무원독후감 공모에는 총 81편의 독후감이 제출됐고 이 중 최우수 1명, 우수 5명, 가작 6명, 장려 9명을 뽑았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내 대학교 국문학분야 및 행정학분야 교수를 위촉 제출된 독후감의 우수성, 선정도서의 적합도, 관련업무·조직, 개인 발전과의 관련성, 읽은 도서에 대한 혁신내용 파악 및 현실과 접목 여부, 도서 이해의 정확도, 서술형식의 완성도 등을 보고 최종적으로 토지관리과 지방시설서기 이경수씨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발간된 공직자독후감 모음집 기분좋은 변화를 시청 각 실과, 유관기관 및 민원실, 열린행정정보센터에 비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짝 웃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 신뢰성 구축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직자독후감 공모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학습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