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공무원 만족도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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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7-29 09:31 조회4,8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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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공무원들은 근무환경과 인사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평등 만족도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 도청 공무원 1173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회의문화, 근무환경, 인사, 남녀평등 등 5개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 결과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62.8%에 그쳤다.
특히 근무 환경과 직무성과 평가, 인사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49.6%와 55.2%로 낙제 수준이었다. 또 회의문화와 소통 등도 각각 65.4%, 70.7%에 그쳤다. 반면 남녀평등 만족도는 74.1%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들은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회의 ▲총괄·취합부서의 소통 부재 ▲부정확하고 비합리적인 평가 등의 개선을 원했다.
직장생활의 중요한 가치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27.1%, 신뢰할 수 있는 상사나 동료 21.3%, 높은 급여 18.8%, 승진 12.8% 순이었다.
또 자기계발을 하는 상사를 가장 존경했으나 강압적, 일방적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상사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 능력이 떨어져도 성실한 부하직원을 가장 바람직하다고 평가했고 불평·불만과 부정적 태도를 가진 직원을 가장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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