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무원 투병 동료직원 돕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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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언론뉴스 작성일10-08-04 09:25 조회3,0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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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들이 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완도군공무원노조는 청산면 모도출장소 조봉선씨(52)가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돼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공무원 560여명이 참여해 827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조씨에게 전달했다.
청산면사무소 직원들도 지난 7월 초 자체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성금 100만 원을 박씨의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노동조합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동료직원 돕기에 적극 나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군공무원노조는 청산면 모도출장소 조봉선씨(52)가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돼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공무원 560여명이 참여해 827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조씨에게 전달했다.
청산면사무소 직원들도 지난 7월 초 자체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여 성금 100만 원을 박씨의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노동조합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동료직원 돕기에 적극 나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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