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14명, 공무원 특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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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지일보 작성일10-09-15 03:02 조회3,0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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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안부)는 5급 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서 중증장애인 14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 일괄 특별채용시험을 실시해 14명을 선발한 것이라며 이는 그동안 중증장애인이 공직 진출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최초 선발돼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장애 유형으로는 지체장애가 9명(64%)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각각 3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최연소 합격자 27세를 비롯한 20대 5명, 30대 6명, 40대 3명이 뽑혔고, 남자는 12명, 여자는 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합격생인 지모(31, 남) 씨는 지체장애 3급 장애인으로서 5급 공무원에 합격했다. 지 씨는 컴퓨터 공학 박사로 직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5급 직위를 받았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지 씨(5급) 외에 장애를 가진 합격생은 7급 3명, 9급 8명, 연구사 1명, 기능직 10급 1명이 특채로 뽑혔다.
합격자들은 10월 4일부터 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3주간 직무기술 향상 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나선다.
조윤명 행안부 인사실장은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무능력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지난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 일괄 특별채용시험을 실시해 14명을 선발한 것이라며 이는 그동안 중증장애인이 공직 진출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최초 선발돼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장애 유형으로는 지체장애가 9명(64%)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각각 3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최연소 합격자 27세를 비롯한 20대 5명, 30대 6명, 40대 3명이 뽑혔고, 남자는 12명, 여자는 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합격생인 지모(31, 남) 씨는 지체장애 3급 장애인으로서 5급 공무원에 합격했다. 지 씨는 컴퓨터 공학 박사로 직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5급 직위를 받았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지 씨(5급) 외에 장애를 가진 합격생은 7급 3명, 9급 8명, 연구사 1명, 기능직 10급 1명이 특채로 뽑혔다.
합격자들은 10월 4일부터 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3주간 직무기술 향상 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나선다.
조윤명 행안부 인사실장은 “앞으로 중증장애인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무능력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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