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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팔 걷어붙이고 정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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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14 09:45 조회2,8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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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복지, 교통에 대한 기초 욕구를 해결해 주면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해주는 ‘어울려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활기찬 경제기반을 갖추어 풍부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일하기 좋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 다양하고 개성 있는 문화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여유 있고 문화적인 지역사회’ 모든 시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살고 싶은 지역사회의 모습일 것이다.


이런 지역사회를 만들어보고 싶은 아이디어, 열정이 있는 시민이라면 꼭 관심 가져 볼 만한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익산시와 익산희망연대가 공동주최하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익산시민창조스쿨'.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시민, 행정, 시의회, 시민단체 등이 팀을 구성하여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6차 과정으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정책 만들기에 대한 이론을 제공하고 현장답사와 팀별토론을 통해 살고 싶은 익산의 대안을 스스로 찾아보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희망제작소 원기준 연구위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발전연구원 문경원 기획조정실장, LH공사 녹색경관처 안상욱 팀장, 자문위원단 팀별 강연 등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되며 이한수 시장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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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는 4명이상 팀을 구성하여 참가 가능하며 4팀을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팀별 연구비 25만 원과 익산시 공무원, 희망연대 사회창안 서포터즈, 시의원 등이 참여해 8~10명이 팀을 구성하게 되며 또한 대상을 비롯 총상금 180만 원이 시상되고 80%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익산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희망연대 홈페이지 <문서자료실>에서 ‘익산시민창조스쿨 신청서’ 다운하여 담당자 이메일(human9426@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비전홍보담당관 담당자 (☎ 063-859-5023) 또는 희망연대 사회창안팀 담당자(☎ 063-841-79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역에 대한 좀 더 바른 이해와 문제점 해결의 능력을 키우고, 실현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는 시민참여의 새로운 방법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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