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무원, 사랑 담긴 김장김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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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투데이 작성일10-11-18 09:21 조회3,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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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청 사회복지 공무원 45명은 17일 구청사 식당에서 ‘사랑 가득 담긴 김장김치’담기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배추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회복했지만, 기타 양념류 가격은 아직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겨울 한철 양식인 김장김치를 담지 못하는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에 참여한 복지공무원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십시일반 갹출한 240만원의 자체회비로 세대 당 10㎏씩 70세대에 모두 700㎏을 지원하며, 연말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우리 구 공무원이 자체 회비를 활용, 어려운 주민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매우 흐뭇하게 생각하다”며 “이로 인해 사랑의 손길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 배추가격은 다소 안정세를 회복했지만, 기타 양념류 가격은 아직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겨울 한철 양식인 김장김치를 담지 못하는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에 참여한 복지공무원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십시일반 갹출한 240만원의 자체회비로 세대 당 10㎏씩 70세대에 모두 700㎏을 지원하며, 연말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우리 구 공무원이 자체 회비를 활용, 어려운 주민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매우 흐뭇하게 생각하다”며 “이로 인해 사랑의 손길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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