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3곳 '대통합' 합의...거대 노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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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데일리 작성일10-11-08 11:28 조회2,7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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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조연맹, 전국 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 공무원노조총연맹의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대통합에 합의, 10만 명 규모의 거대 노조가 탄생했다.
5일 3개 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공노총 회의실에서 논의를 거친 끝에 최종 통합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 내용은 ▲합리적 노사관계를 지향하는 창조적 노동운동 전개 ▲각 직능별 연맹체를 기본으로 하는 총연합단체 건설 ▲통합위원회 구성을 통한 세부절차 마련 후 연내 통합된 공무원 노조 출범 등이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각 노조의 위원장·사무총장 등이 모임을 통해 수차례의 통합 논의 끝에 대통합을 이룬 이들은 국내에서 민주노총 소속의 전국 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에 대해 공노총측은 "이번 통합은 단순히 조직의 규모가 커졌다는 의미를 뛰어 넘는다"며 "공무원 노동자의 자주적인 노동운동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대립과 갈등의 노사 대결 시대 종식,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창출하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5일 3개 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공노총 회의실에서 논의를 거친 끝에 최종 통합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 내용은 ▲합리적 노사관계를 지향하는 창조적 노동운동 전개 ▲각 직능별 연맹체를 기본으로 하는 총연합단체 건설 ▲통합위원회 구성을 통한 세부절차 마련 후 연내 통합된 공무원 노조 출범 등이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각 노조의 위원장·사무총장 등이 모임을 통해 수차례의 통합 논의 끝에 대통합을 이룬 이들은 국내에서 민주노총 소속의 전국 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에 대해 공노총측은 "이번 통합은 단순히 조직의 규모가 커졌다는 의미를 뛰어 넘는다"며 "공무원 노동자의 자주적인 노동운동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고 대립과 갈등의 노사 대결 시대 종식,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창출하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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