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은 12월 27일 실시한 2010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 투표결과 박래학 친환경농정과장과 서동석 문화관광과장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하위직 직원들로부터 존경받고 군민들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조홈페이지를 통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32명중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에 전체조합원의 59%에 달하는 339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간부공무원 두 명에게는 연말 2010 존경하는 간부공무원패가 전달된다.

김관필 위원장은 “직원화합에 앞장서고 업무파악과 능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공사생활에서도 도덕성이 인정받는 간부공무원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며 “이 행사를 통해 간부공무원의 모범상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조직역량 강화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