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원24시' 가입자 800만 시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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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10-12-16 10:23 조회3,2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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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작년 6월부터 추진해 온 정부 민원포털 사이트 '민원24' 선진화 작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민원24는 국민이 인터넷으로 3천여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1천20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민원 처리 능력이 향상되면서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어 회원 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행안부가 15일 밝혔다.
'생활민원 일괄서비스'를 도입해 다수의 민원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 덕택에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이사했을 때 민원24의 '이사일괄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입신고와 가구주 변경신고뿐만 아니라 보훈대상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생활요금 감면 신청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지적도 열람ㆍ등본 발급 등 49종의 민원은 수수료가 면제되고 식품영업 허가증 재발급 등 33종 민원의 수수료가 감액된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발맞춰 건축물대장 등초본 열람 등 10종의 민원은 스마트폰으로도 처리한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게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보급했고,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등 15종의 민원을 5개 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민원24는 행정기관의 대국민 사이트 중에서 처음으로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얻어 안정성이 공인된 셈이다.
김성렬 행안부 조직실장은 "국민이 민원 때문에 관공서를 드나들어야 하는 불편이 줄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6천억원 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민원24는 국민이 인터넷으로 3천여종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1천20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민원 처리 능력이 향상되면서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어 회원 8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행안부가 15일 밝혔다.
'생활민원 일괄서비스'를 도입해 다수의 민원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 덕택에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이사했을 때 민원24의 '이사일괄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입신고와 가구주 변경신고뿐만 아니라 보훈대상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생활요금 감면 신청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지적도 열람ㆍ등본 발급 등 49종의 민원은 수수료가 면제되고 식품영업 허가증 재발급 등 33종 민원의 수수료가 감액된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발맞춰 건축물대장 등초본 열람 등 10종의 민원은 스마트폰으로도 처리한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게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보급했고,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등 15종의 민원을 5개 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민원24는 행정기관의 대국민 사이트 중에서 처음으로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얻어 안정성이 공인된 셈이다.
김성렬 행안부 조직실장은 "국민이 민원 때문에 관공서를 드나들어야 하는 불편이 줄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6천억원 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민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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