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자체 구제역 유입방지에 '똘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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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언론뉴스 작성일11-01-10 11:18 조회2,8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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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자자체들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단단히 뭉쳤다.
먼저 남원시는 지난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 방역대책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구제역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구제역 방역초소를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고속도로 IC와 주요국도 길목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AI가 발생한 전남도 경계지역 주요도로에 대하여 추가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장수군도 인근 충청도까지 구제역이 확산돼 전북권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행정은 물론 지역내 농협과 축협도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동참한다.
또 농민단체 대표자 회의를 통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전 군민들이 각종 행사와 모임, 해외여행 등을 자제할 것을 결의하고 농민단체들이 적극 구제역 방지에 힘을 모아 홍보활동과 공동방제 소독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등 구제역 유입방지에 전 군민들이 나서고 있다.
임실군에서도 구제역 유입장지를 위한 소독통제소를 현재 모두 12곳에서 운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임실은 지난 7일 단실과원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긴급히 소집, 군경계 및 가축사육밀집지역에 대한 소독통제초소 추가설치와 차단방역강화, 통제소 왕복 양방향 소독 등 소독통제소 운영강화를 계획했다.
특히 강완묵 임실군수는 "구제역이 임실군에 유입될 경우 축산기반이 붕괴됨은 물론이고 신성장동력 사업인 임실치즈밸리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하며 "축산농가 외부인 방문금지와 각 종 모임 또는 행사 개최를 전면 금지"토록 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특히 장수와 임실은 지역 경제 기반이 바로 한우와 젖소에 있다"며 "구제역이 유입될 경우 지자체 군민들의 경제 기반이 송두리째 날아가는만큼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먼저 남원시는 지난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 방역대책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구제역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구제역 방역초소를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고속도로 IC와 주요국도 길목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AI가 발생한 전남도 경계지역 주요도로에 대하여 추가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장수군도 인근 충청도까지 구제역이 확산돼 전북권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행정은 물론 지역내 농협과 축협도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동참한다.
또 농민단체 대표자 회의를 통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전 군민들이 각종 행사와 모임, 해외여행 등을 자제할 것을 결의하고 농민단체들이 적극 구제역 방지에 힘을 모아 홍보활동과 공동방제 소독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등 구제역 유입방지에 전 군민들이 나서고 있다.
임실군에서도 구제역 유입장지를 위한 소독통제소를 현재 모두 12곳에서 운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임실은 지난 7일 단실과원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긴급히 소집, 군경계 및 가축사육밀집지역에 대한 소독통제초소 추가설치와 차단방역강화, 통제소 왕복 양방향 소독 등 소독통제소 운영강화를 계획했다.
특히 강완묵 임실군수는 "구제역이 임실군에 유입될 경우 축산기반이 붕괴됨은 물론이고 신성장동력 사업인 임실치즈밸리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하며 "축산농가 외부인 방문금지와 각 종 모임 또는 행사 개최를 전면 금지"토록 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특히 장수와 임실은 지역 경제 기반이 바로 한우와 젖소에 있다"며 "구제역이 유입될 경우 지자체 군민들의 경제 기반이 송두리째 날아가는만큼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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