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무원 투병직원 돕기 동료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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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언론뉴스 작성일11-01-06 09:31 조회2,6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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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과 공무원노조가 담관암으로 투병중인 동료직원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완도군 공무원들은 지난해 전남대 화순병원에서 담관암 진단을 받은 해양수산과 김영승씨(45)를 돕기 위해 자율적인 성금 모금운동에 나섰다.
김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동료 직원 520여명은 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모금 운동에 참여했으며 최근 1차로 모아진 780만원의 성금을 노사 대표인 김영안 부군수가 김씨에게 전달했다.
조승호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동료들의 마음을 담은 만큼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 빨리 완쾌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얼굴 맞대고 생활하는 동료의 어려운 처지를 모른 채 할 수 없어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돕기에 나섰다"며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희망을 주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공무원들은 지난해 전남대 화순병원에서 담관암 진단을 받은 해양수산과 김영승씨(45)를 돕기 위해 자율적인 성금 모금운동에 나섰다.
김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동료 직원 520여명은 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모금 운동에 참여했으며 최근 1차로 모아진 780만원의 성금을 노사 대표인 김영안 부군수가 김씨에게 전달했다.
조승호 공무원노조위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동료들의 마음을 담은 만큼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 빨리 완쾌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얼굴 맞대고 생활하는 동료의 어려운 처지를 모른 채 할 수 없어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돕기에 나섰다"며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희망을 주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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