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27번 국도 승격시키더라도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다.

830번 지방도 노선이 송두리째 없어지기 너무 아까워 상급도로 노선이 적어 빡빡한 완도로서는 소안군도지역 806번 지방도노선만 남은 셈인데 향후 55번 국지도도 완도읍 대야리로 연장시켜 필요하면 고금면 봉명리로 연장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완도군은 무슨 생각으로 27번국도를 승격시켜놨을까?

그림대로 신지도 경유노선으로 승계시켜 나중에 조약도 연결할때 써먹기 참 좋은데도......

낙후된 섬이 많은 완도로서는 지방도 이상의 상급도로 어느정도 갗춰져야 한다.

다른 섬지역들 지방도노선이 1개더라도 생각해볼 문제 아닐수 없잖을까??

하루아침에 지도대로 830번 지방도노선이 다른곳에 승계없이 사라지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