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공무원 권익신장·노동기본권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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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3-21 11:13 조회2,5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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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위원장 정의용)이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과 공무원 노동기본권 확대 투쟁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노총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22일 개최될 대의원대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공노총은 "공무원 중심의 자주적 노동운동 실현과 대정부 투쟁·협상을 통한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대정부 투쟁·협상을 통해 공무원 강제퇴출제도와 불합리한 공공부문 민영화·법인화를 저지하고 △근속승진 기간 단축·범위 확대 △공무원보수 현실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을 개정하고 조합원 가입 대상 범위를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등 공무원 노동기본권 확대 투쟁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정부위원회나 정책기구 참여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노총은 특히 위원장 선거 직선제를 도입해 조직의 민주성·투명성을 강화하고 총연맹의 위상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다른 공무원노조와의 대통합도 지속 추진한다. 공노총은 이밖에 △기부 나눔 행사 확대 △사회적 약자 지원 △조합원 복지서비스 영역 확대 등 희망나누기 사업을 특별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당선된 정의용 위원장은 이날 임기를 시작, 중앙위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정 위원장은 "공노총 창립 9돌을 맞이하는 이날 위원장에 취임하고 중앙위까지 주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조합원의 눈과 귀·입이 되어 겸손한 자세로 조합원 권익 신장과 공노총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균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앞에서 수레를 끌다가 뒤에서 미는 역할로 바뀌었을 뿐 공무원 노동운동의 발전이라는 사명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믿고 따라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리고, 현 집행부가 공무원 노동운동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22일 개최될 대의원대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공노총은 "공무원 중심의 자주적 노동운동 실현과 대정부 투쟁·협상을 통한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올해 주요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대정부 투쟁·협상을 통해 공무원 강제퇴출제도와 불합리한 공공부문 민영화·법인화를 저지하고 △근속승진 기간 단축·범위 확대 △공무원보수 현실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을 개정하고 조합원 가입 대상 범위를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하는 등 공무원 노동기본권 확대 투쟁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정부위원회나 정책기구 참여도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공무원 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노총은 특히 위원장 선거 직선제를 도입해 조직의 민주성·투명성을 강화하고 총연맹의 위상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다른 공무원노조와의 대통합도 지속 추진한다. 공노총은 이밖에 △기부 나눔 행사 확대 △사회적 약자 지원 △조합원 복지서비스 영역 확대 등 희망나누기 사업을 특별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당선된 정의용 위원장은 이날 임기를 시작, 중앙위 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정 위원장은 "공노총 창립 9돌을 맞이하는 이날 위원장에 취임하고 중앙위까지 주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조합원의 눈과 귀·입이 되어 겸손한 자세로 조합원 권익 신장과 공노총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균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앞에서 수레를 끌다가 뒤에서 미는 역할로 바뀌었을 뿐 공무원 노동운동의 발전이라는 사명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믿고 따라주신 조합원께 감사드리고, 현 집행부가 공무원 노동운동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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