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5곳 중 1곳 단시간근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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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이버투데이 작성일11-04-15 10:30 조회3,1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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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과 준정부기관 5곳 중 1곳이 단시간 근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분기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운영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 1월 공기업 27곳과 준정부기관 83곳 등 총 110곳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시간 근로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실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110곳 가운데 26개 기관에서 1천14명의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했다.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3~4시간이 504명으로 가장 많았고 5~6시간 288명, 7시간 222명이었다. 계약기간은 6~11개월이 72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110곳 중 66개 기관에서는 재택근무제·원격근무제·탄력근무제·근무시간선택제·집약근무제·집중근무제와 같은 기타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기관수로는 탄력근무제를 토입한 기관(55곳)이 가장 많았고, 인원수로는 집중근무제를 실시하는 기관(29곳 3만5천814명)이 많았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노동시간 유연성을 제고하고 일·가정 양립형 근로문화 확산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실적을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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