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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제5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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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컷뉴스 작성일11-03-25 09:23 조회2,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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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조합원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공노총”이라는 슬로건으로 제5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의용, 이하 공노총)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공노총은 2001년 8월 4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준비위원회를 통해 노동조합설립준비가 시작되었으며, 2002년 3월 16일 대한민국 최초의 공무원노동조합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정천)을 창립했다.

그 후 2004년 7월 전국목민노동조합준비위원회와 통합을 하여 현재의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 설립되었다.
공노총은 지난 9년 동안 6급 이하 공무원의 숙원이였던 정년평등화를 이룩하였고,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대정부 단체교섭을 성취하였으며, ‘근속승진 확대’, ‘기능직제도 완전한 개선’, ‘보수결정과정 노조참여’등을 진행하면서 공무원노동운동의 역사에 앞장서왔으며, 지금은 공무원노동조합 중 최대 조직으로 발전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 등 정치인들이 자리를 함께했고, 정부를 대표해 김남석 행정안전부 1차관도 참석했으며, 또 유영철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과 양성윤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김종기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 위원장·박상조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1차관은 "공노총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발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차관은 "공노총이 실질적 사용자인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한 활동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 역시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합리적 요구에 대해서는 충분히 심의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의용)은 출범사에서 “제5대 공노총은 대정부 단체교섭 쟁취, 3대 중점사업의 완전한 쟁취를 위해서는 투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지지해 준 조합원의 힘을 믿고 앞장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해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공무원노조법) 개정운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지난 4대 사무총장시절 공노총의 문제점을 모았고, 5대위원장이 되었으니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공익적 노동운동에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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