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호남향우신문-김영록의원이 풍찬노숙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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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권자 작성일11-07-30 10:28 조회3,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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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후보 ‘뜨자’,
현직 의원은 ‘지역구 속으로...’
유력후보가 뜨자 이번에는 현직 국회의원이 바빠진 곳도 나오고 있다. 고만고만한 후보가 활동하던 때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던 일부 의원들은 지역구에 강력한 후보의 이름이 오르자 주말엔 반드시 지역구에 내려가는 소위 ‘금귀월래(金歸月來)’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귀월래는 ‘금(金)요일에 귀(歸)향했다 월(月)요일에 올라온다(來)’는 뜻이다.
해남-완도-진도의 김영록 의원의 경우 막강한 인지도를 앞세운 박광온 MBC 보도국장이 본격적으로 지역 활동에 나서자 금귀월래를 일상화 하고 있다.
김영록 의원은 박광온 보도국장을 의식해 아예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마을별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 것.
김 의원은 지난 2월 15일부터 지역구 지역 내 모든 마을을 순방한다는 목표로 하루 4~5개 마을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실시하고 있다. 총선이 10개월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지역주민과의 스킨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서라는 이유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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