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행정실·교무실 통합 저지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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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컷뉴스 작성일11-07-28 05:10 조회3,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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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의용)은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종근, 오재형)이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실 · 교무실 통합계획’에 반대하고, 지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지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행정실·교무실 통합 저지 결의대회(이하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정의용 공노총 위원장, 서울교육청노조 임원 및 조합원과 행정부노조 경찰청지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정의용 위원장(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근로조건 평등에 관해서 노조가 교섭대상임에 불구하고, 곽노현 교육감은 서울교육노조를 대화에서 배제하는 등 노조와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며 “곽노현 교육감은 현안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당사자인 서울교육노조와 행정실법제화 등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논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만약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공노총은 교육감 퇴진운동은 물론 제공무원단체 등과 연대하여 전면적인 투쟁을 선언하겠다”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대하여 교과부와 서울교육청은 특단의 대책을 세우도록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 했다.
전종근 서울교육노조 위원장은 “교육청 구성원 중에 교원이 4만8000여명, 학교 비정규직 3만5000여명이지만 지방공무원은 68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처우개선을 위해 우리 지방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투쟁해 나가야 될 것이며, 노조가 앞장서 교육감에게 우리 지방공무원의 존재를 확실히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어서 오재형 서울교육노조 공동위원장은 “곽노현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지방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수많은 협의와 교육감 면담을 가졌으나, 이번 ‘서울교육 정책포럼’에서 ‘교원업무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행정실과 교무실을 통합하여 지방공무원을 말살하려 한다”며 “서울교육청은 ‘서울교육 정책포럼’의 즉각적인 중단과 일고의 가치도 없는 ‘교원업무구조조정방안’에 대해 즉각 폐기되야 하며, 모든 서울교육청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투쟁으로 쟁취 할 것이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서울시교육감 취임 1년 동안 교원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행정인력충원도 없이 교원업무를 학교행정실로 이관하고 에듀파인, 방과후 학교 등의 시행으로 인해 학교행정업무는 가중되고 직원들의 근로조건은 갈수록 악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급기야는 행정실과 교무실의 통합을 추진하려는 서울시교육청의 특정단체 편향적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규탄하고자 개최했다.
곽노현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교육비리를 척결한다면서 각종 정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교육비리의 핵심은 시교육청과 지역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각종 인사비리와 막강한 학교장 권한으로 인한 비리가 주요핵심인데도 이에 대한 대책보다는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학교 행정실 직원들의 업무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교육감은 노조와 몇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면서 서로 협의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노조로부터 많은 빈축을 샀으며, 노조와의 소통 또한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교육감 취임이후 노조에서 처음으로 1인 시위까지 벌어졌다.
김진화 서울교육노조 수석부위원장의 낭독으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서울교육노조 임원진은 곽노현 교육감에게 결의문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서울교육청 정문에서 30여 분간 대치하다가 교육감 비서실장이 직접 집회현장을 방문하여 결의문을 수령하는 것으로 집회를 마쳤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정의용 공노총 위원장, 서울교육청노조 임원 및 조합원과 행정부노조 경찰청지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정의용 위원장(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근로조건 평등에 관해서 노조가 교섭대상임에 불구하고, 곽노현 교육감은 서울교육노조를 대화에서 배제하는 등 노조와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며 “곽노현 교육감은 현안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당사자인 서울교육노조와 행정실법제화 등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논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만약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공노총은 교육감 퇴진운동은 물론 제공무원단체 등과 연대하여 전면적인 투쟁을 선언하겠다”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대하여 교과부와 서울교육청은 특단의 대책을 세우도록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 했다.
전종근 서울교육노조 위원장은 “교육청 구성원 중에 교원이 4만8000여명, 학교 비정규직 3만5000여명이지만 지방공무원은 680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처우개선을 위해 우리 지방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투쟁해 나가야 될 것이며, 노조가 앞장서 교육감에게 우리 지방공무원의 존재를 확실히 보여주자”고 말했다.
이어서 오재형 서울교육노조 공동위원장은 “곽노현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지방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수많은 협의와 교육감 면담을 가졌으나, 이번 ‘서울교육 정책포럼’에서 ‘교원업무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행정실과 교무실을 통합하여 지방공무원을 말살하려 한다”며 “서울교육청은 ‘서울교육 정책포럼’의 즉각적인 중단과 일고의 가치도 없는 ‘교원업무구조조정방안’에 대해 즉각 폐기되야 하며, 모든 서울교육청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투쟁으로 쟁취 할 것이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서울시교육감 취임 1년 동안 교원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행정인력충원도 없이 교원업무를 학교행정실로 이관하고 에듀파인, 방과후 학교 등의 시행으로 인해 학교행정업무는 가중되고 직원들의 근로조건은 갈수록 악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급기야는 행정실과 교무실의 통합을 추진하려는 서울시교육청의 특정단체 편향적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규탄하고자 개최했다.
곽노현 교육감은 취임 후 1년간 교육비리를 척결한다면서 각종 정책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교육비리의 핵심은 시교육청과 지역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각종 인사비리와 막강한 학교장 권한으로 인한 비리가 주요핵심인데도 이에 대한 대책보다는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학교 행정실 직원들의 업무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교육감은 노조와 몇 차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면서 서로 협의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노조로부터 많은 빈축을 샀으며, 노조와의 소통 또한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교육감 취임이후 노조에서 처음으로 1인 시위까지 벌어졌다.
김진화 서울교육노조 수석부위원장의 낭독으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서울교육노조 임원진은 곽노현 교육감에게 결의문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서울교육청 정문에서 30여 분간 대치하다가 교육감 비서실장이 직접 집회현장을 방문하여 결의문을 수령하는 것으로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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