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80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청사 착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레이버투데이 작성일11-05-31 11:03 조회2,82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정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80개 기관의 청사를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청사 신축대상 127개 기관 중 한국도로공사(6월)·한국가스안전공사(7월) 등 80개 공공기관의 청사가 올해 말까지 착공될 예정”이라며 “나머지 이전기관 47개 청사도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157개 이전기관 중 청사를 임차하는 30개 기관을 제외한 127개 기관이 청사를 신축해 이전한다. 현재 17개 기관이 청사 신축공사를 시작했고, 63개 기관은 올해 안에 착공된다.<표 참조> 올해 2월 개정된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청사 신축공사가 시작되면 지역건설사가 총 건축비의 40% 이상을 공동으로 도급해야 한다. 모든 신축 이전기관의 건축비는 약 10조원으로 추산된다. 공공기관 이전 청사는 에너지 효율 1등급·친환경 건축물 그린 1등급 인증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10% 이상 사용하도록 건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50%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건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개 시·도 혁신도시 추진단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혁신도시 내에 총 1만3천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초등학교 9곳·중학교 5곳·고등학교 6곳 등 20개가 설립된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청사 신축대상 127개 기관 중 한국도로공사(6월)·한국가스안전공사(7월) 등 80개 공공기관의 청사가 올해 말까지 착공될 예정”이라며 “나머지 이전기관 47개 청사도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157개 이전기관 중 청사를 임차하는 30개 기관을 제외한 127개 기관이 청사를 신축해 이전한다. 현재 17개 기관이 청사 신축공사를 시작했고, 63개 기관은 올해 안에 착공된다.<표 참조> 올해 2월 개정된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청사 신축공사가 시작되면 지역건설사가 총 건축비의 40% 이상을 공동으로 도급해야 한다. 모든 신축 이전기관의 건축비는 약 10조원으로 추산된다. 공공기관 이전 청사는 에너지 효율 1등급·친환경 건축물 그린 1등급 인증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10% 이상 사용하도록 건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50%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형 청사로 건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개 시·도 혁신도시 추진단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혁신도시 내에 총 1만3천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초등학교 9곳·중학교 5곳·고등학교 6곳 등 20개가 설립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