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여성공무원 배려”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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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레이크뉴스 작성일11-11-15 05:50 조회3,0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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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가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임신 중인 여성공무원에게 1일 1시간의 모성보호 시간을 주고, 유산 또는 사산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여성 배려 행정이 돋보인다.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추진한 복무조례가 지난 11일 남구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달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여직원들이 직장에서 모유 수유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건소 2층에 여직원휴게실 겸 수유 실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19.8㎡(6평)의 공간에 침대와 소파, TV, 냉장고 등을 구비해 여성 직원들이 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배려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남구는 지난달 31일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에도 선정됐으며, 보다 앞선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뛰어들었다.
남구 관계자는 “여성을 배려하는 것은 유모차나 휠체어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보도 턱을 낮추고 여자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직장 내 뿐만 아니라 여성 주민의 자기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적 배려와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의 여성공무원 수는 전체 648명 중 257명으로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육아휴직자는 19명이다.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추진한 복무조례가 지난 11일 남구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달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여직원들이 직장에서 모유 수유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건소 2층에 여직원휴게실 겸 수유 실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19.8㎡(6평)의 공간에 침대와 소파, TV, 냉장고 등을 구비해 여성 직원들이 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배려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남구는 지난달 31일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에도 선정됐으며, 보다 앞선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뛰어들었다.
남구 관계자는 “여성을 배려하는 것은 유모차나 휠체어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보도 턱을 낮추고 여자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직장 내 뿐만 아니라 여성 주민의 자기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적 배려와 제도적 장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의 여성공무원 수는 전체 648명 중 257명으로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육아휴직자는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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