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예산> 공무원 보수 3.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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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11-09-27 10:22 조회3,0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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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보수가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2년 연속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공무원 보수를 3.5% 인상하는 방안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 등을 포함된다. 승급과 인력변동 등을 감안한 공무원 인건비는 4.2% 증가한다.
이에 따라 내년 공무원 인건비 총액은 26조5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엔 내년 전체 공무원이 2천200명 순감소하는 게 반영됐다.
공무원 보수는 2007년 2.5%, 2008년 2.5% 올랐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과 지난해 2년 연속 동결됐다.
이후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공무원 보수는 올해 5.1% 인상된 데 이어 내년에도 오르게 됐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공무원들이 박봉과 격무에 고생하고 있어 충분히 배려하는 것이 맞지만, 국가 재정여건과 일반 국민의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서 두 가지 사이에 균형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올리긴 올리겠지만 올해처럼 높은 인상률로 가는 것은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말해 공무원 보수가 오르되 올해 수준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이번 인상엔 2년간 민간 보수와 공무원 보수 간 인상률 차이,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3.0%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성걸 재정부 제2차관은 "민간임금과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고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정부가 솔선수범 차원에서 민간임금과의 격차를 일부 보전해 3.5%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인상방안은 행정안전부가 연말에 확정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공무원 보수를 3.5% 인상하는 방안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 등을 포함된다. 승급과 인력변동 등을 감안한 공무원 인건비는 4.2% 증가한다.
이에 따라 내년 공무원 인건비 총액은 26조5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엔 내년 전체 공무원이 2천200명 순감소하는 게 반영됐다.
공무원 보수는 2007년 2.5%, 2008년 2.5% 올랐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과 지난해 2년 연속 동결됐다.
이후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공무원 보수는 올해 5.1% 인상된 데 이어 내년에도 오르게 됐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공무원들이 박봉과 격무에 고생하고 있어 충분히 배려하는 것이 맞지만, 국가 재정여건과 일반 국민의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서 두 가지 사이에 균형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올리긴 올리겠지만 올해처럼 높은 인상률로 가는 것은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말해 공무원 보수가 오르되 올해 수준에는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이번 인상엔 2년간 민간 보수와 공무원 보수 간 인상률 차이,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3.0%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성걸 재정부 제2차관은 "민간임금과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고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정부가 솔선수범 차원에서 민간임금과의 격차를 일부 보전해 3.5%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인상방안은 행정안전부가 연말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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