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 면장님이 정의로운 영웅으로 등극(?)하셨다.
한편으론 잘못된것을 바로잡겠다는 생각에는 공감하는 바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면장님께서 관광과장 재직시함께 근무했던 동료직원을 무고, 직무유기, 업무상배임으로 고소했었지요?
이번에 해남지청에서 통보된 바로는 무고는 무혐의, 직무유기, 업무상배임은 혐의없음으로 결정되었다네요.
이제는 면장님께서 답변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동료직원의 심신을 만신창이로 만들어오신 업적(?)에 대해서 말입니다.
군수님도 무어라 말씀이 있어야되지 않겠습니까? 부하직원들의 일을 강건너 불구경하신 소감을 듣고싶습니다.
그동안 승진에 지장 있을까봐 사건을 덮느라 고생하신 고위 간부님들 이제는 승진도하셨으니 한말씀들 하시죠.
여러분들이 쉬쉬하는동안 힘없는 직원이 입은 몸과 마음에 상처는 어떻게 할까요?
이제 곧, 면장님께서 싸질러온 문제로 우리군과당시 용역 업체와 소송 판결이 있다지요?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