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슬로시티 청산도 간판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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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남투데이 작성일12-02-01 04:23 조회3,0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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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환경...친환경,에너지 절약 효과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에 부합하도록 공공디자인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청산도 간판정비 사업은 도청리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등대민박~청해철물 구간의 낡고 노후된 점포 및 대형위주 간판 41개를 친환경적인 작고 소비 전력이 낮은 LED 간판으로 28개를 교체하였다.
또한, 간판 정비 후 노출된 노후 건축물의 일부 도색 작업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세척작업을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높였으며, 향후 업소의 유리면 등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은 안전띠 형태로 점포의 상호와 브랜드명, 보조 표기내용만을 표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아름다운 시범거리로 조성하고 간판 하단에 영문과 한문을 병행 표기하여 외국관광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였다.
군 관계자는 “옥외광고문화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무분별한 간판 설치를 막는 등 청산도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업자의 특별 교육 실시, 건물주 홍보 등 사후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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