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손씻기 상설 체험장 설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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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남투데이 작성일12-02-01 04:20 조회2,7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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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만 잘해도 감염병의 70% 예방 가능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 손씻기 상설 상설체험장의올바른 손씻기 체험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군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 12개소에 손세정기구를 비치하여 민원인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손씻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직접 체험으로 영상장치를 통해 잘못된 습관 등을 확인시키고 스스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생활화하여 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다.
체험에 참여한 완도읍 주민은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의료원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손씻기 체험장에서 직접 체험을 해 보고 평소 잘못 씻는 부분을 알게 되었으며, 스스로 손을 잘 씻겠다고 했다”고 무척 좋아했.다
한편 완도군은 3월부터 관내 보육시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방문 교육 및 손세정기구 대여사업을 연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하루에 여덟번씩 30초간(1830손씻기) 올바른 방법으로 씻기만 잘해도 사전 예방과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성 질환의 70%가 예방되며, 특히 겨울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이 시기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을 잘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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