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자, 지방공무원 문턱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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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경제 작성일11-11-09 11:30 조회3,0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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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자들의 공직진출 기회가 더욱 늘어난다.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도 공무원 채용시 고졸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자체들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출신의 우수 인재를 기능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공무원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는 지난 8월 이윤성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 역시 지자체에 기능직 특별채용시 특성화고 등 고졸 출신을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현재 고졸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지자체들도 있다. 대구시는 학력주의 타파를 위해 기술직렬(9급) 채용인원의 20%, 기능직 50%까지 고졸 출신을 특별채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농업, 공업, 수산, 가사실업, 물리, 화학 등 기술계를 전공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거쳐 제한경쟁으로 선발한다. 이와함께 산하 공사와 공단에도 고졸 출신 특별채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도교육청도 지난달 ‘고교 졸업생 취업향상 대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방공무원 선발시 기술직렬 등에서 특성화 고교 졸업자를 20% 이상 채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내년도 공업, 해양수산, 보건 등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의 20%를 특성화고 졸업생 중 선발하는 내용으로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협약을 맺었다. 또한 시·군 신규 채용 인원의 20%를 고교 졸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기능인재 추천제를 도입해 내년도 기능직 채용인원 8명 중 절반인 4명을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중앙부처는 지난해부터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계, 전기, 통신, 건축, 토목, 보건, 정보통신 분야 등 특성화고 출신자 중 학교장이 추천한 상위 10% 이내 성적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행안부는 내년도 기능인재 추천채용 규모를 83명으로 올해 50명보다 크게 늘린다는 방침이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자체들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출신의 우수 인재를 기능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공무원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는 지난 8월 이윤성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 역시 지자체에 기능직 특별채용시 특성화고 등 고졸 출신을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현재 고졸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있는 지자체들도 있다. 대구시는 학력주의 타파를 위해 기술직렬(9급) 채용인원의 20%, 기능직 50%까지 고졸 출신을 특별채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농업, 공업, 수산, 가사실업, 물리, 화학 등 기술계를 전공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거쳐 제한경쟁으로 선발한다. 이와함께 산하 공사와 공단에도 고졸 출신 특별채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도교육청도 지난달 ‘고교 졸업생 취업향상 대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방공무원 선발시 기술직렬 등에서 특성화 고교 졸업자를 20% 이상 채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내년도 공업, 해양수산, 보건 등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의 20%를 특성화고 졸업생 중 선발하는 내용으로 교육과학기술부 등과 협약을 맺었다. 또한 시·군 신규 채용 인원의 20%를 고교 졸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기능인재 추천제를 도입해 내년도 기능직 채용인원 8명 중 절반인 4명을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중앙부처는 지난해부터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계, 전기, 통신, 건축, 토목, 보건, 정보통신 분야 등 특성화고 출신자 중 학교장이 추천한 상위 10% 이내 성적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행안부는 내년도 기능인재 추천채용 규모를 83명으로 올해 50명보다 크게 늘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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