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토해양부, 경기도’ 노사문화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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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감코리아 작성일11-11-09 10:28 조회2,6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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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1월 2일(수) 모범적인 공무원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온 ‘201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 수여식 : ‘11.11.2(수) 14:30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
201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중 대통령상의 영예는 완도군이 차지하였으며, 국무총리상은 국토해양부와 경기도가 각각 차지했다.
그 외에 대구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대덕구, 구리시 등 7개 기관이 201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직사회에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010년도에 도입되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었다.
2011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대상기관 선정은 내·외부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언론인 등) 9명으로 구성 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을 거쳐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인증의 효력은 2년간 지속되며, 인증기관에 대해서는 해외우수사례 연찬, 지자체합동평가 반영, 기관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3개 기관과 7개 우수행정기관들의 모범적 노사사례들을 타 행정기관에 확산시키는 한편,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가 공직 사회에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제도적 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운영기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대상을 받은 기관별 모범사례는 다음과 같다
○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김종식, 노조위원장 조승호)은 ‘02년 강성 노조에서 출발하여 모범적인 합법노조로 전환한 지역으로 조합원 중심·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킴.
도서지역을 고려한 도서지역 읍면 직원관사 확충 및 리모델링(9개읍면 83실), ‘09년 성과급 2억 2천만원을 모금해 ’청해진 근로대학‘운영하여 29명 일자리 창출, (재)장보고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반부패청렴실천 원년의 해‘ 선포(’10.7),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진정·투서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7회) 등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노조위원장 유철규)는 통합 부처로 인한 출신 부처별, 직렬간 조직 내 갈등요인들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소통시스템으로 해소함.
노사가 부처내 “청렴실천, 건전 조직 및 노사문화 형성 운동” 선도, 기관장 및 노조가 소속기관까지 주기적 순회(본부 연 5회, 소속기관 연 4회), ‘직원 서로알기 캠페인’ 추진(‘11.4~), 행복도시 사업 등 국토해양부 대표사업을 노사가 함께 홍보 등
○ 경기도(지사 김문수, 노조위원장 윤주용)는 기관장 및 간부들이 노조에 대한 진정한 동반자 인식과 노조의 협력 속에 상생의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청렴도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고 있음.
기관장이 노사화합등산, 노사연찬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노사상생포럼’ 운영(10회), 직원 인사고충 핫라인 설치, 노-사 현장 방문팀이 직접 찾아가는 인사상담제 운영, 노조의 제안으로 경기도청 노사합의문(‘09년), 청렴 행정실천 협약 체결(‘10년) 등
올해 인증을 받은 기관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노조위원장 류재상)는 ‘시장-직원과의 만남의 장’(월1회), 노사가 함께 세계육상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투어, 미소친절 운동(‘11.7~)과 공무원 봉사단 운영 등 소통과 청렴, 아름다운 지역 사회 분위기 확산에 노력
○ 강원도(지사 최문순, 노조위원장 최종훈)는 노사가 공동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직원들이 참여하는 열린마당 운영, 조직개편 과정에서 상호 의견을 청취 및 반영, 정례 노사간담회 운영 등 노사가 균형적 시각을 갖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
○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노조위원장 민영완)는 ‘10년 조직 개편에 따른 인원 감축(49명).도청 주차장 유료화시 노조의 의견을 수렴·보완하여 행정 효율성 제고, 내 고향 쌀 팔아 주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홍보 등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우근민, 노조위원장 오재호)는 공직 노무상담센터 운영, 매월 노무관리 자율개선 점검의 날, 청렴도 최상위 도전을 위한 청렴서약 결의 대회(2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공동 홍보 등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제주형 공무원 노무관계’구축을 위해 노력
○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노조위원장 이학용)는 노사가 성과상여금 5% 삭감(‘09), 직원화합 워크숍 예산을 삭감(40,000천원), ’11년 로하스 축제 홍보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고 있었고 평상시에 조합원의 근로조건·후생복지 향상과 관련된 의사소통 기회를 가짐으로써 안정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킴
○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 노조위원장 서정국)는 시장과 노조위원장과의 HOT 라인 운영, ‘해우소’ 운영(‘10.11~), 직원의사 소통을 위한 노조 게시판을 기관의 전자결제시스템에 연동하는 등 노사갈등 해소 및 지역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상시 대화채널을 유지하고 있음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무원 노동조합이 출범하고 나서 공직사회에 많은 긍정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노사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수여식 : ‘11.11.2(수) 14:30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
201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중 대통령상의 영예는 완도군이 차지하였으며, 국무총리상은 국토해양부와 경기도가 각각 차지했다.
그 외에 대구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대덕구, 구리시 등 7개 기관이 201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공직사회에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2010년도에 도입되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었다.
2011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대상기관 선정은 내·외부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언론인 등) 9명으로 구성 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현지실사, 사례발표 등을 거쳐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인증의 효력은 2년간 지속되며, 인증기관에 대해서는 해외우수사례 연찬, 지자체합동평가 반영, 기관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3개 기관과 7개 우수행정기관들의 모범적 노사사례들을 타 행정기관에 확산시키는 한편,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가 공직 사회에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는 제도적 틀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운영기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대상을 받은 기관별 모범사례는 다음과 같다
○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김종식, 노조위원장 조승호)은 ‘02년 강성 노조에서 출발하여 모범적인 합법노조로 전환한 지역으로 조합원 중심·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킴.
도서지역을 고려한 도서지역 읍면 직원관사 확충 및 리모델링(9개읍면 83실), ‘09년 성과급 2억 2천만원을 모금해 ’청해진 근로대학‘운영하여 29명 일자리 창출, (재)장보고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반부패청렴실천 원년의 해‘ 선포(’10.7),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진정·투서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7회) 등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노조위원장 유철규)는 통합 부처로 인한 출신 부처별, 직렬간 조직 내 갈등요인들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소통시스템으로 해소함.
노사가 부처내 “청렴실천, 건전 조직 및 노사문화 형성 운동” 선도, 기관장 및 노조가 소속기관까지 주기적 순회(본부 연 5회, 소속기관 연 4회), ‘직원 서로알기 캠페인’ 추진(‘11.4~), 행복도시 사업 등 국토해양부 대표사업을 노사가 함께 홍보 등
○ 경기도(지사 김문수, 노조위원장 윤주용)는 기관장 및 간부들이 노조에 대한 진정한 동반자 인식과 노조의 협력 속에 상생의 노사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청렴도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고 있음.
기관장이 노사화합등산, 노사연찬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노사상생포럼’ 운영(10회), 직원 인사고충 핫라인 설치, 노-사 현장 방문팀이 직접 찾아가는 인사상담제 운영, 노조의 제안으로 경기도청 노사합의문(‘09년), 청렴 행정실천 협약 체결(‘10년) 등
올해 인증을 받은 기관의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노조위원장 류재상)는 ‘시장-직원과의 만남의 장’(월1회), 노사가 함께 세계육상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투어, 미소친절 운동(‘11.7~)과 공무원 봉사단 운영 등 소통과 청렴, 아름다운 지역 사회 분위기 확산에 노력
○ 강원도(지사 최문순, 노조위원장 최종훈)는 노사가 공동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직원들이 참여하는 열린마당 운영, 조직개편 과정에서 상호 의견을 청취 및 반영, 정례 노사간담회 운영 등 노사가 균형적 시각을 갖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
○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노조위원장 민영완)는 ‘10년 조직 개편에 따른 인원 감축(49명).도청 주차장 유료화시 노조의 의견을 수렴·보완하여 행정 효율성 제고, 내 고향 쌀 팔아 주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홍보 등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우근민, 노조위원장 오재호)는 공직 노무상담센터 운영, 매월 노무관리 자율개선 점검의 날, 청렴도 최상위 도전을 위한 청렴서약 결의 대회(2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공동 홍보 등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으로 ‘도민이 신뢰하는 제주형 공무원 노무관계’구축을 위해 노력
○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노조위원장 이학용)는 노사가 성과상여금 5% 삭감(‘09), 직원화합 워크숍 예산을 삭감(40,000천원), ’11년 로하스 축제 홍보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참여하고 있었고 평상시에 조합원의 근로조건·후생복지 향상과 관련된 의사소통 기회를 가짐으로써 안정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킴
○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 노조위원장 서정국)는 시장과 노조위원장과의 HOT 라인 운영, ‘해우소’ 운영(‘10.11~), 직원의사 소통을 위한 노조 게시판을 기관의 전자결제시스템에 연동하는 등 노사갈등 해소 및 지역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상시 대화채널을 유지하고 있음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무원 노동조합이 출범하고 나서 공직사회에 많은 긍정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노사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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