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기업 30개 2,000억원」목표 -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 서무 담당 및 읍면 총무담당 등 31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와 부서별 전략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투자실현율을 제고하기 위한 민선 5기「기업30개 2,000억원」기업․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주재한 이 진 부군수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리지역의 풍부한 해산물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 유치에 힘써 주고 아울러 전 공직자가 투자유치 요원화가 되어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유치 활동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은 투자실현율 제고를 위한 투자유치 요령과 기법에 대하여도 교육하고, 정기적인 성과분석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가는 한편 부서별 목표설정과 함께 내실있는 추진으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금년 12월중 투자유치 실적에 대한 성과분석과 함께 우수부서, 공무원, 민간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투자유치 우수공무원에게는 완도군 공무원 근무상태 관리기준 지침에따라 근평가점을 부여하고 인사우대 함은 물론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전을 부여키로 했다.

한편 2011년도에 21개 기업유치를 하여 281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투자유치 우수 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하여 개인별 2명, 5개 부서, 민간인 1명 등 총 10,800천원을 지급하였다.

완도군 관계자는 “민선5기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기업유치 분위기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써 해양생물산업 등 완도군의 미래 전략산업 선점과 관련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