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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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11-12-29 11:32 조회3,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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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무원노총)」은 2011.12.27(화) 16:00 충청북도청 회의실에서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과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상조)의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공무원노총」은 2006년 5월 전국시도교육청소속 지방공무원들을 조합원으로 갖는 부산교육청공무원노조를 비롯한 12개 단위노조로 결성된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10년 3월 서울시청공무원노조 등 7개의 광역자치단체소속 단위노조로 구성된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통합하여 설립하는 연합체 노동조합으로서 2개의 전국단위연맹과 19개 단위노조의 약 30,000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공무원노총」은 2010년부터 논의되어 온 공무원노조의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교육청노조와 광역연맹이 우선 통합해 새로운 노동조합총연맹을 설립한 것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회복하여 공무원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창조적 노동문화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공동위원장에 교육청노조 김종기 위원장과 광역연맹 박상조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교육청노조 안창곤 부위원장과 광역연맹 국민권익구제연구소 김근모 사무총장이, 회계감사위원장은 교육청노조 백성우 회계감사위원장과 경기도청공무원노조 윤주용 위원장이, 그리고 사무총장에는 교육청노조 진영민 사무총장과 광역연맹 허시종 사무차장이 공동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김종기 공동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들의 권익개선과 차별철폐를 위해 설립된 공무원노조들이 행정구역과 행정기관 단위, 심지어 공무원 종류별로 파편화되어 있어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 제대로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광역연맹과 통합해 하나의 노조로 출범하는 것"이라면서 "공무원노조가 통합하여 하나의 상급단체를 가진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각 연맹(교육, 중앙, 광역, 기초)이 중심이 되어 대정부 교섭 등 중앙정부와의 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과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지지와 참여를 받는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 모든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조 공동위원장도 "노동조합은 최우선적으로 단체교섭에 승부를 걸어야 하고 여기에 올인해야 하는 당연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는 조직인데, 대정부교섭이 3년간 답보상태로 있는 것은 우리 공무원노동조합이 하나로 뭉치지 못한 연유이기도 하다"며 "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교육청노조와 광역연맹의 통합을 넘어 공노총과의 최종적인 대통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피력했다. 나아가 "우리 총연맹이 공직사회의 위상과 표준을 세워나가며 정부와는 새로운 대정부교섭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의 삶의 질이 진정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무원노총」은 향후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의용, 공노총)과의 통합을 추진해 조합원 10만을 목표로 하는 공무원노조를 설립할 계획이어서 통합이 마무리 되면 법외노조로 남아 있는「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게도 적지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노총」은 2006년 5월 전국시도교육청소속 지방공무원들을 조합원으로 갖는 부산교육청공무원노조를 비롯한 12개 단위노조로 결성된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10년 3월 서울시청공무원노조 등 7개의 광역자치단체소속 단위노조로 구성된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통합하여 설립하는 연합체 노동조합으로서 2개의 전국단위연맹과 19개 단위노조의 약 30,000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공무원노총」은 2010년부터 논의되어 온 공무원노조의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교육청노조와 광역연맹이 우선 통합해 새로운 노동조합총연맹을 설립한 것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회복하여 공무원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창조적 노동문화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공동위원장에 교육청노조 김종기 위원장과 광역연맹 박상조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교육청노조 안창곤 부위원장과 광역연맹 국민권익구제연구소 김근모 사무총장이, 회계감사위원장은 교육청노조 백성우 회계감사위원장과 경기도청공무원노조 윤주용 위원장이, 그리고 사무총장에는 교육청노조 진영민 사무총장과 광역연맹 허시종 사무차장이 공동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김종기 공동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들의 권익개선과 차별철폐를 위해 설립된 공무원노조들이 행정구역과 행정기관 단위, 심지어 공무원 종류별로 파편화되어 있어 한목소리를 내야 할 때 제대로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선 광역연맹과 통합해 하나의 노조로 출범하는 것"이라면서 "공무원노조가 통합하여 하나의 상급단체를 가진다 하더라도 당분간은 각 연맹(교육, 중앙, 광역, 기초)이 중심이 되어 대정부 교섭 등 중앙정부와의 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과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지지와 참여를 받는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 모든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조 공동위원장도 "노동조합은 최우선적으로 단체교섭에 승부를 걸어야 하고 여기에 올인해야 하는 당연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는 조직인데, 대정부교섭이 3년간 답보상태로 있는 것은 우리 공무원노동조합이 하나로 뭉치지 못한 연유이기도 하다"며 "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교육청노조와 광역연맹의 통합을 넘어 공노총과의 최종적인 대통합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피력했다. 나아가 "우리 총연맹이 공직사회의 위상과 표준을 세워나가며 정부와는 새로운 대정부교섭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의 삶의 질이 진정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무원노총」은 향후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의용, 공노총)과의 통합을 추진해 조합원 10만을 목표로 하는 공무원노조를 설립할 계획이어서 통합이 마무리 되면 법외노조로 남아 있는「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게도 적지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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