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추진 서울시 세 노조 "봉사활동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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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2-02-08 02:58 조회2,7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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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추진 중인 서울시공무원 3개 노조가 봉사활동에도 함께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서울시공무원노조와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 서울시청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거리 노숙인 후원을 위한 사랑의 의류 모집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철 지난 옷가지들을 모아 노숙인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활지원과가 각 노조에 공동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옷가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공무원노조 관계자는 "노조 산하 각 사업소나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옷가지 모집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공문도 보낸 상태"라며 "세 노조 모두가 조합원에게 입지 않은 옷가지를 헌납해 달라고 요청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옷가지 모집활동은 서울시 서소문별관과 시 산하 각 사업소에서 15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복수노조인 서울시공무원 세 노조는 지난해 말 노조 통합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 안으로 단일노조를 만들기로 합의한 바 있다.
6일 서울시공무원노조와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 서울시청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거리 노숙인 후원을 위한 사랑의 의류 모집활동에 나섰다.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철 지난 옷가지들을 모아 노숙인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활지원과가 각 노조에 공동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옷가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공무원노조 관계자는 "노조 산하 각 사업소나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옷가지 모집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공문도 보낸 상태"라며 "세 노조 모두가 조합원에게 입지 않은 옷가지를 헌납해 달라고 요청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옷가지 모집활동은 서울시 서소문별관과 시 산하 각 사업소에서 15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복수노조인 서울시공무원 세 노조는 지난해 말 노조 통합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올해 안으로 단일노조를 만들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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